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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 감독 [사진=영화 '모크샤' 포스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모크샤'를 연출한 구성주 감독이 실족사했다.
마노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구성주 감독이 11일 실족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성주 감독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으며 현재 고대 안암병원에 안치돼 있다.
고 구성주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영화 '엄마',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등을 연출했다. 특히 유작이 된 '모크샤'는 지난해 제31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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