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장건강은 유산균으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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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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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12월은 모임과 각종 송연회 시즌이다. 당연히 음주횟수도 늘고 피곤이 쌓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연일 계속된 음주는 자칫 간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숙취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 건강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또한 기름진 안주 등 과식으로 인해 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특히 간 건강과 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2중 복합제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쿠퍼스 프리미엄'이 겨울철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헛개나무와 밀크씨슬 추출물을 한 병에 담았다. 알콜성 간 손상 예방은 물론 일상생활 속 간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다.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서,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하고 있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또 무엇보다 겨울철에는 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으로 인해 탈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말에는 인사나 발령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면 배가 아픈 '과민성 장증후군' 등이 나타나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 등을 가져올 수도 있다.

소화기질환 전문병원인 비에비스나무병원 홍성수 부원장은 "변비가 심한 사람들은 연말연시의 술이나 콜라, 인스턴트 음식 등을 줄여야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며 "유산균 발효유 등의 섭취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발효유를 선택할 때는 기능성 유산균이 있는지, 유산균 수는 어느 정도인지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기능성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1000억 이상 함유한 제품도 나올 정도로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나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7even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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