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도착시간 알려주는 'U+NaviLTE'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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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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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LG유플러스는 약속 상대방에게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화면 전환 없이 통화 가능한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U+NaviLTE는 상대방 전화번호를 사전 등록하면 설정된 시간 단위로 운전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예정시간을 등록된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문자 알람 수신자는 최대 3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주행 중 한번에 최대 5명과 동시에 목적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룹주행' 기능 등도 탑재했다. 또 별도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U+NaviLTE는 연내 누적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입자 대비 80%의 실 사용율을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NaviLTE2.0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U+NaviLTE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핫팩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다음 달 3~31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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