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세계 책의수도 선정기념 도서 기증식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세계 책의수도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도서 기증식이 2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성만 시의회의장, 한국SGI 김규식 조직국장,김종권 미추홀도서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서 기증은 한국SGI(국제창가확회)가 인천시가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수도로 선정된 기념으로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을 위하여 도서 500권을 인천시의회를 통해 인천시 미추홀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원 한마음 봉사단 결성 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재능 및 물품기부를 희망하는 독지가와 수혜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연계 고리를 통해 이웃돕기는 물론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민생탐방 활동을 펼치는 등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알고서다.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인천광역시가 유네스코 2015 세계책의 수도로 선정된 기념으로 군·구별 작은 도서관에 필요한 책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에 기여를 하게 되었고 진정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자긍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도움을 드리는 가교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