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마지막날 전국 대체로 맑음…서울·경기 산발적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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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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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12월31일 오후 9시 예상일기도 /사진=기상청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013년 마지막날인 31일 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때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맑겠고, 기온은 -5 ~ 4℃로 어제보다 높겠다.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낀 곳이 있겠으나 가시거리는 5km 내외로 차량 운행에 불편은 없겠다.

예상 적설량(31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동부, 강원도영서 : 1cm 미만 ▶북한(내일까지) : 1~5cm이다.

예상 강수량(31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동부, 강원도영서, 북한(내일까지) : 5mm 미만이다.

새해 첫날인 내일(1월1일)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음은 31일 오전 6시50분 현재 기상특보 현황 (자료=기상청)
▶건조주의보 : 강원도(강릉시평지, 동해시평지, 삼척시평지, 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평지, 양양군산간, 양구군산간, 인제군산간), 경상북도(경산시, 칠곡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평지,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 거제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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