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신라면세점 입점…글로벌 브랜드 입지 강화

롯데, 신세계 이어 신라 입점…면세점 특화상품 개발

<사진=스킨79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스킨79는 오는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킨79는 지난 2009년 롯데 면세 로비점을 시작으로 롯데 잠실점, 소공점, 제주점에 차례로 입점했으며, 지난해 부산 신세계 면세점에 이어 올해 신라 면세점까지 진출하게 됐다.

스킨79 면세사업팀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일본인 관광객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면세부문 매출이 지난해부터 매월 3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면세점 특성에 맞는 기획전과 신제품 출시를 확대해 고객 방문 및 매출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킨79는 신라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3가지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인기 제품인 메인 비비크림 6종 구매시 동일한 제품의 15g 비비크림을 추가로 증정하며, 스네일 겔마스크와 씨네이크 겔마스크는 10장 구매시 10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60$ 이상 구매시 비비크림 미니어처 2종을, 100$ 이상 구매시에는 스페셜 키트를, 150$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g 비비크림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