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설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 24일까지 백화점, 대형유통시설, 영화관, 오월드 등 사고발생 요인 사전 제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객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20일부터 2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백화점SAY, 홈플러스문화점, CGV대전, 코스트코코리아, 대전오월드 등 다중이용시설 15개 시설이다.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와 가스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로 활용되는 통로 확보와 기능유지 여부,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피난유도 체계 수립 여부, 시설운영자와 안전요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연휴 시작 전까지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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