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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비서화협회 최훈기 회장
지난 16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32명의 창립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사비서화협회 창립총회에서는 △서화의 예술을 통해 백제(사비)의 격조높은 문화홍보 △백제 왕도인 부여를 예술의 중심도시로 구축 △대한민국 사비서화예술대전의 매년 개최 등을 결의했다.
최 회장은 “부여군 개군 100주년 기념 제1회 대한민국 사비서화예술대전을 개최하여 전국 서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우수작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하는 제60회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중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훈기 회장은 한국예술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장, 한국전각협회 이사, 세계서법 문화예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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