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봉사동아리 사랑나눔회”회원들이 21일 관내 소규모아동복지시설인 성환공동생활가정과 행복한그룹홈두 곳을 방문, 동아리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 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대규모 복지시설이 아닌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소그룹의 가정형태로 운영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 복지시설이라 더 뜻깊은 위문이 됐다.
천안교육지원청 사랑나눔회 김현기 회장(행재정지원과장)은 오늘 방문이 우리 주변의 또다른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 한 해도 사랑나눔회가 천안교육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회는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회원의 매월 개인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재원을 마련하여 2006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