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인도 벵골만 동부 안다만니코바르제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21명이 숨졌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승객 43명이 탄 민간 여객선 '아쿠마린호'가 안다만니코바르 인기 휴양지인 로스 섬과 노스 베이 사이에서 침몰했다. 이로 인해 2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13명이 구조됐으나 절반이 위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