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설 연휴에도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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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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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고양 시민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수영장, 빙상장, 헬스장등 체육시설을 특별 운영한다.

또한 주차시설은 귀성객과 장보기하는 시민의 편리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청 및 각 구청 주차장, 원당 환승주차장, 호수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고양시 모든 주차시설을 관리하는 공사 관계자는 “주차시설마다 개방 기간과 시간에 차이가 있고 장항동 공영 주차장은 유로로 정상 운영되니 이용 고객께서는 사용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14년 새해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협조하에 시설을 운영하도록 결정하였다.

연휴(4일간)가 긴 만큼, 명절에 모인 가족단위 시민들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영장, 빙상장, 헬스장을 제공하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설 명절 기간 어린이, 청소년이 ‘김연아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한 어울림누리 빙상장을 가족단위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 휴일을 잊고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는 도시관리공사 직원들에게도 어느 때보다 보람있는 새해의 출발이 될 것이다.

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이번 특별 운영은 “연휴에도 우리 체육시설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공사가 고객행복을 최우선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전국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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