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등 3곳의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129억 3,700만원이 투입된다.
또 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등 2곳에 공업용수 지원 사업비 35억원이 투자된다.
이에 따라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014년,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016년, 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017년에 각각 준공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산업단지 기반시설 신규 사업으로 4곳, 총사업비 62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추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추진 중인 계속사업은 산업단지 분양 및 분양업체 입주에 지장이 없도록 사업기간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거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5곳에 총사업비 1,76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준공하고, 올해에는 양산 산막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5곳과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등 3곳을 준공할 예정이다.
황재윤기자 jae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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