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효율적인 잣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곤지암읍 수양리에 위치한 (주)진우목재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서 발생하는 벌채 피해목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전량 (주)진우목재에 운반 위탁, 톱밥으로 파쇄하게 된다.
시는 광주지역산림조합 등 3개 시행업체와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수원국유림사무소 영림단의 인력 및 기술지원을 받아 피해목을 이달초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총체적이고 대대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이 잣나무에 기생하지 못하도록 잣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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