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도서관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박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구입에 따른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먼저 글로벌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자녀 교육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녀 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자녀 글쓰기 논술 지도’강좌를 운영, 학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읽기와 쓰기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 7일에는 ‘엄마표 자기주도 학습법’. ‘엄마는 나의 코치’ 등 다수의 교육관련 도서를 집필한 전도근씨를 초청해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학습 코칭 전략’에 대해 특별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내손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2014년 상반기 도서구입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도 실시한다.

도서구입 신청은 출간된 지 3년 이내의 도서로 전집이나 시리즈 도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