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는 면목동에 소재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매월 1회 ‘정신건강 상담의 날’을 지정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은 신내동에 소재한 신내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아파트,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오는 21일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동 상담실의 상담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50분 동안 진행되며,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 알코올 의존증, 자녀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과 관련된 선별 검사를 한다.

검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나타나면 정신과 의사 또는 정신보건 전문가가 상담한다.

시간과 일정은 장소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http://mind.jungnang.seoul.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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