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2일 FTA 실무교육 개최…'중동 사태' 세관 지원책 총정리

  • 대구본부세관과 협력해 4월 22일 개최…FTA 실무 전반 및 중동 대응책 공유

대구상의 전경 사진대구상의
대구상의 전경. [사진=대구상의]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대외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실무 부담 완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상의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손잡고 오는 22일, FTA 원산지 증명 실무 교육과 함께 중동 관련 세관 특별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세관이 협력해 지역 수출입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FTA 개요 및 원산지 증명서 작성 실무 △대구지역 중점업종 지원 방안 △중동 사태 관련 세관 지원사업 설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중동 사태 대응 지원책이다. 세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 등의 납기 연장 및 분할 납부, 담보 제공 생략 혜택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수출 환급 및 운임 특례 지원, 신속 통관 및 정보 데이터 지원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부담 완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기업에는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본 교육을 이수할 경우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및 유지에 필수적인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안정적인 무역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대구상공회의소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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