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출시…41만원

삼성전자는 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18일 출시한다. 사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4.7형(118.3mm)의 화면에 홈·메뉴·취소 버튼을 하드키로 배치했다.

메뉴가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이지모드’와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옵티컬 스캔’ 등의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라며 “하드키에 익숙한 분들과 3G 스마트폰을 찾는 실용적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오는 18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딥 블루와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41만 30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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