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협진중심 척추센터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9 1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바른세상병원은 척추환자 전용치료 시설을 갖춘 척추센터를 확장해 오는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기존 병원 옆 독립 건물에 척추 환자 풀케어시스템을 갖췄다.

총 4층, 연면적 3311㎡에 진료실, 비수술 척추 치료실, 척추환자 전용 입원실, 특수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했다.

대학교수 출신 등 6명의 척추센터 의료진이 포진해 완성도 높은 척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특수 비수술 치료 장비(허벡스 코어강화 솔루션)와 첨단 척추진단 장비 다이나웰을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 시스템도 구축했다.

확대 개편한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3과 협진과 치료 프로토콜 통합이다.

이를 위해 1개과 의사가 독자적으로 치료하던 기존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3과 의료진이 매주 모여 치료방법을 토론하고 과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균형 잡힌 치료를 제공한다. 영상의학과, 내과, 마취과 의료진도 참여한다.

송준혁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특정 수술 또는 비수술법에 치우지지 않고, 주치의 책임하에 교과서적인 진료, 근거중심의 상식적인 치료로 환자 이익을 최우선하고 빠른 생업 복귀를 돕겠다”고 했다.

서동원 대표원장(정형외과 & 재활의학과 전문의)은 “ 양심적인 진료와 기본에 충실한 치료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