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기존 병원 옆 독립 건물에 척추 환자 풀케어시스템을 갖췄다.
총 4층, 연면적 3311㎡에 진료실, 비수술 척추 치료실, 척추환자 전용 입원실, 특수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했다.
대학교수 출신 등 6명의 척추센터 의료진이 포진해 완성도 높은 척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특수 비수술 치료 장비(허벡스 코어강화 솔루션)와 첨단 척추진단 장비 다이나웰을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 시스템도 구축했다.
확대 개편한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3과 협진과 치료 프로토콜 통합이다.
이를 위해 1개과 의사가 독자적으로 치료하던 기존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3과 의료진이 매주 모여 치료방법을 토론하고 과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균형 잡힌 치료를 제공한다. 영상의학과, 내과, 마취과 의료진도 참여한다.
송준혁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특정 수술 또는 비수술법에 치우지지 않고, 주치의 책임하에 교과서적인 진료, 근거중심의 상식적인 치료로 환자 이익을 최우선하고 빠른 생업 복귀를 돕겠다”고 했다.
서동원 대표원장(정형외과 & 재활의학과 전문의)은 “ 양심적인 진료와 기본에 충실한 치료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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