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향기 전문편집 매장’ 단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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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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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 향기전문 편집매장인 라떼르 프라그랑스(la terre fragrance)를 단독으로 유치해 론칭했다.

라떼르 프라그랑스는 전세계 향 관련 우수 브랜드 제품(캔들, 디퓨져, 방향제, 헤어&바디 등)을 한곳에 모아둔 매장이다. 오랜 시장 조사와 기획을 통해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국내외 대륙별 향기 제품을 준비했다는 평이다.

평촌, 김포공항, 영등포점에서의 팝업 스토어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매장으로 잠실점과 청량리점, 울산점, 포항점, 상인점에서 오픈했다.

처음 향기 제품을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느낄 수 있도록 올 12월까지 매월 대표 프로모션 상품을 이미 선정해 각 시즌에 맞는 재미있는 기획도 준비 중이라고.

라떼르 프라그랑스 운영사인 네이쳐블루 이진연 영업이사는 “매년 빠르게 신장하는 향기 시장의 수요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편집 매장을 준비했는데 팝업 스토어부터 정식 오픈 매장까지 모두 반응이 뜨겁다. 향기가 퍼지듯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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