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랑의 헌혈하는 모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에서는 20일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최근 계절성 독감이 유행,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공급 부족으로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며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인 만큼 오늘 사랑의 헌혈운동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내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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