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구리지회(지회장 박희성)는 최근 월남전 참전 50주년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회는 이날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자녀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전쟁에 대한 아픈 추억만이 아니라 따뜻한 애정도 나누는 관계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공실 걱정 없는 상업시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상업시설 '롬스트리트' 주목트럼프 관세 위협에 구리값 '천정부지'…美서 올해 28% 급등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