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림초, 지역사회 4개 단체 MOU체결 및 효다함 프로그램 만남의 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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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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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림초등학교(교장 이기술)는 지난 4일 원도심지역 학교 구성원들의 자긍심, 행복지수를 높이고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행복누리학교의 일환으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Happy together”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효다함 만남의 날을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총 4개 단체 및 열분의 어르신과 만남의 날의 가졌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문화센터의 총 4개의 단체는 이번 기관 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Happy together” 관련 교류협력사업 및 공동이해, 학생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인적자원 관련 정보 및 시설, 교육자료 등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에 관해 서로 돕게 된다.

또한 孝(효)다함 프로그램은 동구노인복지관과 6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진행하게 될 재가노인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복지관과 사전 협의된 열명의 어르신을 매월 방문하여 집안 일 돕기 및 말벗해 드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드리기(큰 절하기), 사랑의 편지낭독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201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행복누리학교 사업은 원도심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이번 지역사회단체와의 MOU체결은 현재 교육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성교육에 있어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다(多)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든 점에 주목해야 한다.
 

송림초, 지역사회 4개 단체 MOU체결 및 효다함 프로그램 만남의 날 행사 실시

이에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력을 제고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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