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2PM의 닉쿤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과연 데이트를 즐길까. 각자 다른 국적을 가진 닉쿤과 티파니가 4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피해 지인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얼굴을 가리거나 변장을 하지 않은 채 떨어져 다니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평범한 연인처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편으로 밝혀졌다. 티파니와 닉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티파니와 닉쿤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닉쿤 측도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면서 연인이 됐다.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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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닉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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