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유럽에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022W'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를 선보였다.
M2022W와 2070FW 시리즈는 NFC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PDF·MS 오피스문서 등의 문서도 출력 가능하다.
독일 소비자 연맹 기관 슈티푸퉁 바렌테스트는 최근 4월호에서 삼성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를 모노 레이저 복합기 부문 평가 1위로 선정했다.
M2022W와 M2070FW 시리즈는 지난 9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월 평균 판매량 2만 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전략 마케팅팀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IT 환경과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