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 농가의 부엌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선정

  • 3년간 50개 1인기업 및 10개 모범기업 육성목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 “농가의 부엌”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4년 전국 16개 지정센터중 지자체로는 유일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받게 되었다.

그동안 강화군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발효와 관련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술 이전하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구축과 중소기업청의 정책과 맞물려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사업의 유치로 인해서 3년간 총 10억 원 정도의 예산유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지역인 강화군이 중소기업 정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강화군은 전통 슬로푸드를 활용한 농산물가공산업이 새로운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중소기업청과 적극 손잡고 농공상융복합사업 육성과 특산물인 약쑥, 인삼 등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창업보육으로 농식품 관련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산물가공기술관전경

한편, 군에서는 지난 달 31일 유천호 강화군수와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중소기업의 6차 산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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