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감정수업' 등 4권 올해 '부천의 책' 선정

  • 독서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토론대회 등 추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올해 부천의 책에 '감정수업' 등 4권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시 책도서선정위원회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선정위의 추천 결과를 합산, 부천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반도서 분야에 감정수업(강신주 지음), 청소년 분야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아동 분야 '열세번째 아이(이은용)', 만화 분야 '조선왕조실록(박시백)'이다.


이에따라 부천시는 이들 책을 시립도서관에 비치 하고 오는 26일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축하 북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이어 10월까지 독서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토론대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책읽는 도시 부천의 이미지와 건전 독서문화를 확산을 위해 우수 도서 4권을 올해 부천의 책으로 뽑았다"면서 "11월에는 도서관 축제를 열어 독서릴레이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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