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검찰이 16일 포스코 자회사인 철강제품 가공·판매업체 포스코P&S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P&S 본사로 수사진을 보내 철강 거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포스코P&S는 포스코그룹 계열 회사로 철강소재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를 여러 형태로 가공해서 국내외로 판매하는 가공 판매 전문회사다. 관련기사정준양 포스코 회장, 사의 밝혀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 입찰비리 15개 건설사 ,검찰 본격 수사 착수 #압수수색 #포스코 #P&S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