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가정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양호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달 실시한 가정수도 수질검사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관말지역 등 23개소에 대하여 검사결과 망간을 비롯 구리, 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7개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질산성질소, 탁도, 아연, 염소이온,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등 6개항목도 기준치 보다 아주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가정용 수도꼭지 23개소에 대한 잔류염소 검사결과 0.40∼0.65mg/ℓ로 소독상태가 아주 양호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공급시 미생물 및 바이러스에 대한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정용 수도꼭지에서 기준치 0.1mg/ℓ이상 잔류염소가 나오도록 24시간 상시 수질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