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핼리버튼 1분기 실적발표 6억달러 흑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자원개발업체 핼리버튼은 21일(현지시간) 2014년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해 최종결산에서 6억2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1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2010년 미국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화해준비금이 없어진 것이 흑자결산으로 이어졌다.

본업인 설비시공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확대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3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설비시공부문이 8%증가했으며 채굴조사부문은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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