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즈니스고, 핸드볼 전국대회 4연속 우승

  • 결승서 의정부여고에 30:23 완승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박수만)는 지난 2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의정부여고를 30:23으로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천비즈니스고 핸드볼 팀은 작년 태백산기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우승, 2014년 협회장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8강에서 서울 정신여고를 32:24로, 4강에서는 대전 동방여고를 32:24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주장인 강경민 선수를 주축으로 3학년 전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여 승리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비즈니스고 박수만 교장은 "타 팀에 비해 신장은 다소 작지만 동계 훈련을 잘 치러낸 선수들이 특유의 조직력과 스피드를 살려서 대회에서 우승했다"면서 "여세를 몰아 전국체전 2연패에 도전하겠다.”는 강한 승리의 의지를 보였다.

비즈니스고 핸드볼 전국대회 4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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