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최신원 SKC, 피해자 지원에 2억5000만원 기부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최신원 SKC 회장(사진)이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세계공동모금회(United Way Worldwide·UWW) 나눔위원이자 UWW가 세계 각국의 고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만든 세계리더십위원회 회원이다. 경기 공동모금회장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마이크 하이드 세계리더십위원회 회장도 이날 미국에서 1만 달러(약 1000만원)를 공동모금회에 보내왔다.

기부금을 사고 현장에 있는 피해 가족의 생필품 지원에 우선 사용되며, 이후 유족대표 등과 협의해 쓰여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