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주방용 조리기구 안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내 유통중인 플라스틱류 주방용 조리기구에서 인체에 유해한 폴리아미드 검출 우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자 등 주방용 조리기구 321개 제품을 수거해 유해 물질 검출 확인 안전성 결과, 폴리아미드 등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입제품을 포함해 시중 유통 중인 합성수지제 조리기구 중 폴리아미드, 폴리우레탄, 아크릴수지 등 4개 재질을 대상으로 321제품을 수거해 합성수지제 분자 용출량을 조사하고, 인체 노출량을 평가했다.

식약처는 플라스틱류 기구 및 용기·포장 중 이행우려 물질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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