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민관협력 복지 프로그램 111개 운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총111개의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수 학생 단위 운영학교나 방학기간 등 복지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안됐다. 앞으로 약 8억 5000만원의 예산이 지월될 예정이다. 

지역교육청별 교육복지 협력 대표사업 현황은 △달려라 희망 BUS(Best Up Special) △ 성북교육 지원청 '우리놀자' △ 강서교육지원청 '사랑애 바라지 아카데미' △ 성동교육지원청 '오락실(午樂室) 오후가 즐거운 교실'△ 강남교육 지원청 '마음에 희망을 심다' 등 총 111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총 2억6천여만원의 자치구 대응투자를 유치했다"며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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