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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제2선구역 (침산리, 서창리, 신안리)에서 출마한 토박이 성태규 후보는,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제2선구 조성에 全力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무소속 성태규 세종시의원 후보를 5월 23일 그의 선거캠프에서 만나 선거공약 등을 상세히 알아봤다.
출마한 동기에 대해 성후보는 “조치원읍 침산리에서 태어난 저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로써 지역민들의 큰 심부름꾼이 되고자 출마했다”며 “국가공무원 및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얻은 노하우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코자 도전하게 되었다”고 그는 겸손히 말했다.
선거공약에 대해선 “세종시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설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 며 “또한, 제2선거구인 침산리, 서창리, 신안리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 ‘지역민과 대학생들간 의사소통으로 서로 잇점있는 문화사업 조성’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한생활을 위해 시설 및 도로 철저한 점검’ ‘전철 서창역세권 적극개발’ ‘조치원역 동서간 지하화’ ‘노인복지 정책확대’ 등을 구현해 지역민들이 매우 살기좋은 고장을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그의모습에서 진솔한 리더임을 느꼈다.
학 경력에 대해 성태규 후보는, "저는 조치원 침산리에서 태어나 대동초교, 조치원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화학과),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학위취득)를 졸업한후, 육군 만기제대를 했다" 며 "철도청 국가공무원과 언론인생활을 해오다가 연기군수 후보로 출마 했다가 쓰디쓴 고배를 마신바 있습니다. 그리고 한성대 겸임교수를 수임하면서 뜻한바 있어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으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충고를 해주시고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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