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례 집담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지역 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시행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담당자들이 모여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사업 담당자와 방문전담인력 간호사 등 9명이 참석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사례관리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리중인 사업대상자 사례 6건을 발표하고 현재 진행 중이거나 해결이 어려운 문제점을 경험이 풍부하거나 유사한 사례를 체험한 전담인력과 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보건소 내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사례관리 집담회에서는 사업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담당 등 관련 분야 담당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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