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당선인은 5일 오전 5시 현재 90.9%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4만692표(45.82%)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무소속 김해연, 윤영 후보는 각각 3만4540표(38.89%)와 1만3576표(15.28%)씩 획득했다.
권 당선인은 "앞으로 시민이 참여해 함께하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 성과가 시민의 보람으로 다가오게 시정을 펼치고 선거 때 내걸었던 공약도 최선을 다해 조기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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