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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사진 제공=서태지컴퍼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가 가수 서태지의 컴백 콘서트 방송을 논의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서태지의 컴백 콘서트 방송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고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최근 기획사인 웰메이드예당과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컴백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MBC는 서태지의 컴백 콘서트를 단독으로 방송하기 위해 현재 협의 중인 상태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8월 9집 앨범을 준비 중임을 밝히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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