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월드·딤프 '공연·관광사업 상생' 협약체결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와 이월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연과 관광사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대구에서 공연하는 딤프와 놀이시설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뮤지컬 축제와 이월드 이용객 혜택 부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제8회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때 딤프 공연 티켓이 있는 사람이 이월드를 찾을 경우 10% 할인 해택을, 딤프에서도 이월드 자유이용권 소지자에게 공연 티켓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시와 딤프는 또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에 코레일 열차권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KTX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서상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이 뮤지컬과 다양한 볼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로 대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좋은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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