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성공 개최를 위한 협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8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23개 가맹단체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장애인AG 대회추진 사항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장애인AG 홍보영상 시청과 대회 준비사항, 개‧폐회식 및 경기장 관람, 선수단 응원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각 시‧도 사무처장과 가맹단체 회장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장애인AG 종료 후 인천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추진 경과보고 등 각 시‧도 의견 청취 및 협조사항 등이 이어졌다.
 

18일 오전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4인천장애인AG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장애인체육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가맹단체 회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인천APG조직위 제공]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최고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 시‧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