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숲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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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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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환경교육단체 “행복한숲”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숲해설가를 양성할 수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남양주시민 등 경기북부 도민들이 보다 쉽게 숲해설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경기도에는 숲해설가 양성기관이 수원시와 양평군 2개소에만 있어 숲 해설가로의 활동을 꿈꾸는 경기북부 도민들은 대부분 수원시나 서울에 있는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해 불편함이 많았었다.

행복한숲은 남양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2006년부터 매년 축령산자연휴양림, 천마산군립공원, 학교숲 등에서 남양주 시민과 어린이 등 약5천명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림교육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4. 7. 2일에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총170시간을 이수하면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아 숲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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