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인포그래픽’특강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 인포그래픽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2014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포그래픽이란 Information과 Graphic의 합성어로 수많은 정보와 수치를 정리해서 하나의 이미지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서 팜플렛,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인포그래픽은 복잡한 데이터, 통계 수치, 정책 등을 일러스트, 사진, 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서 한 눈에 보기 쉽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한 장의 그림으로 설득하는 프리젠테이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인포그래픽에 대한 정의, 이론과 활용에 대해서 2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아이들 대화법, 발상, 뇌훈련 등 교육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중점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