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온라인 민원·제안통합관리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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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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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인 '응답소' 민원처리에 대한 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자치구의 응답소 접수 민원 처리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원처리 신속성(50%), 답변 충실성(30%), 협력성(10%) 및 특별실적(10%) 비중을 두고 평가했다.

마포구는 올해 상반기 응답소에 접수된 일반민원 1648건을 처리, 민원처리 평균기간이 1.16일이 걸렸다. 구민이 민원 제기 후 평균 만 하루가 지나면 답변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분야별 처리민원을 보면 교통 453건, 광고물 211건, 주택·도시계획 108건 등 순이다. 이들 세 분야의 민원은 상반기 총 접수 건에서 47% 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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