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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4일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교육실무직원 12명에 대해 무기계약직(9월1일자)으로 일괄 전환하기로 했다.
대상직원은 상시·지속적 업무로 동일 직종에서 1년을 초과해 근무한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교 행정실무사, 사서, 조리사 등 6개 직종이다.
이로써 교육장 채용 직종 전체 교육 실무직원 1천21명 가운데 약 93%에 해당하는 948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한편 정 교육장은 “지속적인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교육실무직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보장함으로써 해당 직원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기간제 교육실무직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무기계약직 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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