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CFA한국협회장 선임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가) 18일 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대신증권]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이 신임 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장으로 선임됐다.

대신증권은 조윤남 센터장이 18일 열린 CFA 한국협회 총회를 통해 2016년 8월까지 2년 임기로 새 협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조윤남 신임 협회장은 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거쳤다.

조윤남 협회장은 "임기 동안 국제 대학생 리서치 경연대회나 금융시장 전망 연례회의 같은 비영리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FA로부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업계 발전은 물론 CFA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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