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신규 투자권유대행인에 보수율 90% 적용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올해 연말까지 투자권유대행인 신규 등록 시 업계 최고 수준인 보수율 90%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그간 증권업계의 투자권유대행인 유치경쟁은 치열했지만 실적의 90%까지 지급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현재 5위권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즈니스를 3년 내 업계 1위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적극적인 모집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투자권유대행인이 신규 고객 유치 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동부증권은 신규로 등록하는 투자권유대행인에게 등록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이 되면 최고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종합건강검진권, 경조사 화환, 명절선물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