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이도서관, 여행작가교실 ‘나의 꿈은 여행작가’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덕이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작가교실 ‘나의 꿈은 여행작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꿈은 여행작가’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고양시민 12명을 모집하여 무료로 총 10회 운영된다.

이번 여행작가교실은 여행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하여 현직 작가에게 글쓰기와 인터뷰 방법 등 여행작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나의 꿈은 여행작가’는 문윤정 작가가 진행한다. 문 작가는 1998년 ‘에세이 문학’ 겨울호를 통해 등단하여 ‘신들의 땅에서 찾은 행복 한 줌’, 2009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선재야 선재야’, 2013년 제31회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한 ‘답일소’, ‘걷는 자의 꿈, 실크로드’, ‘문윤정 여행작가의 모든 것’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소월아트홀에서 책쓰기 코치, 여행작가코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참여 신청을 접수중이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덕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duk) 문화행사 행사접수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취미로 떠나는 단순여행에서 전문작가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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