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공원서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가족 축제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인천시는 13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주변에서 '2014 가족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시민 참여를 홍보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정부지원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공연, 걷기대회,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대공원 호수공원 주변을 도는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완주한 가족에게는 '승리의 금메달'이 증정됐다.

공기대포·자동차 시연, 마술쇼, 거리음악회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정복 시장은 격려사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은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현장학습이 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보육 가족이 함께 대회에 적극적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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