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우장산역 초역세권 대단지 ‘강서 힐스테이트’ 특별분양

2603가구 규모… 전용 128·152㎡ 일부 잔여가구 공급

'강서 힐스테이트' 내부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상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일부 잔여가구를 특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총 2603가구(전용 59~152㎡) 규모 매머드급 아파트다. 이중 전용 128㎡와 152㎡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강서 힐스테이트가 들어선 곳은 화곡3주구 화곡2주구는 ‘우장산 아이파크e편한세상’(2518가구), 화곡1주구 ‘우장산 힐스테이트’(2198가구)로 공급된 바 있다. ‘우장산 롯데캐슬(1164가구)’, ‘화곡 푸르지오(2176가구)’ 등 향후 1만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이고 강서로·화곡로·올림픽대로·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양점)·이마트(가양점)·이마트(신월점)·송화시장 이용이 쉽다. 우장산공원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강서권 명문학군인 명덕외고·명덕여고·명덕고·덕원여고·경복여고 등이 인접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곰달래원·나루원·아트앤컬처가든·애벌레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실내 멀티코트와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퍼팅그린·헬스클럽 등 운동 관련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이동통신에 따른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빗물 저장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열교환 환기 설비, 태양열 급탕시스템,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친환경 시스템도 도입됐다.

분양사무실은 강서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했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