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몰의 모든 것③​​​] 세계 최고급 가전 입점한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1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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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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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계 유명 가전을 한곳에서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자제품 전문매장이 오는 14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4500㎡(1300평)로 전자제품 전문점 단일매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이다. 국내 최대 매장답게 9000여종의 제품을 취급하고,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최신 트렌드의 제품들과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거 입점해 선보인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상품구성에 있어서도 고가 프리미엄 비중을 높여 차별화했다. 고급 라인이 30%, 최고급 라인이 20%이다. 60인치부터 105인치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TV 풀라인업을 다 갖췄다.

특히 1억원이 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05인치 UHD TV가 동시에 진열된다. 1억원대 하만카돈 오디오, 1000만원대 스위스의 유라 커피머신, 700만원대 독일의 라이카 카메라 등 세계 각국의 브랜드를 들였다. 이밖에도 하이마트 최초로 월풀, 키친에이드, 밀레, 고렌예 등 프리미엄 외산 가전 브랜드를 도입했다.

시설과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최고를 선보인다. 전자제품 전문점 최초로 오디오 기기 청음관을 설치해 오디오 전문매장 못지 않은 전문적인 비교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별도의 공간에 방음장치를 완비해 마련된 3개의 청음관에서는 하만카돈, 보스 등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에서부터 일반 오디오까지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하만카돈 전용관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1억원대 제품이 설치돼 최고의 음향기기를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빌트인 전문관이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카달로그로만 접할 수 있었던 빌트인 가전(전기레인지, 쿡탑, 복합오븐, 후드 등)들이 빌트인 전문관에 직접 설치돼 체험해 볼 수 있다. 유라, 브레빌 등 해외 유명 커피머신 존에서는 바리스타가 상주해 제품 시연이 가능하다. 

기존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상품군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악기브랜드인 야마하의 전문매장을 통해 피아노, 플루트, 색소폰, 바이올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하이마트 최초로 만도풋루스, A2B 등 전기자전거와 세그웨이 코너가 들어선다.

월드타워점만의 프리미엄 설치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품 설치능력이 우수한 설치팀은 월드타워점에서 판매한 제품 설치만 전담한다.

김태규 지점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가전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는 만큼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일반고객이 함께 즐기는 국내최대 프리미엄 가전매장의 진면목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월드타워점을 프리미엄 가전과 최신 스마트 기기 등 이슈 가전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트렌드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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