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소독업 등록업체 일제 지도점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등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4일부터 관내 소독업 등록업체 21개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과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출현으로 공중보건위생상 철저한 소독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대규모 공중·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현지 방문하여 인력·시설과 소독실시사항 등 업무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집중 점검, 계도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방역소독 등록업체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하여 철저한 관리로 감염병 예방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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